영월 여행~사부작사부작~별마로 천문대

봉래산 꼭대기에 위치한 별마로 천문대 꼬불꼬불 길이 장난 아닙니다. 낮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함께 가도 좋을 듯합니다. 천문대 내부는 들어가지 않아서 사진이 없습니다. 내부에 카페가 있어 차 한잔 마시고 쉬었다가 가도 좋을 듯합니다 뻥 뚫린 뷰가 좋습니다. 영월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패러글라이딩 활강하는 곳도 바로 요기라고 합니다. 아찔하긴 하지만 한 번쯤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겹이 겹이 아득하게 보이는 산~ 멋지네요~ 내부로 살짝 들어와서 물론 뭐.. 천문대 안에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익숙한 이름이 있어서.. 빵 터졌습니다. 도로시~~ ㅎㅎㅎㅎ 켄터키 외딴 시골집에 사는 도로시가 아닙니다. 도로시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뜻입니다. 들어가면 별이 잠시 쏟아지는데 별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 저는 하나 잡았습니다~~~ 와우~ 달님 앞에 선 나의 친구~~ 동강과 산을 어우르고 있는 영월~ 작년 여름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또 가도 좋네요. 힐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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