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아름다운 도시 분당 서현~수내 탄천 퇴근길 산책

서현역에서 수내역까지 소확행 산책하기 퇴근길 정처 없이 걷고 싶어지는 날이 있을 것이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캠핑을 하다 보면 노을이 예쁜 곳을 찾게 된다. 주중이라 캠핑은 못 가니 허기진 마음을 산책으로 달래보았다. 오늘의 소확행은 "서현동 수내동 탄천 산책입니다" 회사가 서현에 위치하고 있어 수내가 한 정거장인데 시간이 늘~ 부족해 지하철을 타고 퇴근을 한다. 걷고 싶어져 로데오거리를 지나 분당구청 횡단보도에서 노을빛을 발견하고 탄천으로 가서 노을을 마음껏 감상하고 싶어졌다. 분당구청 광장, 도심 속 여유가 묻어있는 곳 가끔 공연도 하고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하고 분당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분당구청 광장 도심에 이런 곳이 존재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요소인듯하다. 이런 장소는 현대인들에게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영차영차,.. 가는 길이 멀게 느껴지는 건 체력이 많이 안 좋아졌다는 것일까? 그래도 고즈넉한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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