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소아 급성 장염 입원 기록


충주의료원 소아 급성 장염 입원 기록

충주의료원에서 급성 장염으로 4박 5일 입원한 기록을 시작합니다. 소풍 가는 날 버스에서 토를 했다길래 평소에 멀미하지 않는 아이인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멀미가 아니라 급성 장염이었습니다. 우선은 시내 소아과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받아봤습니다. 이때까지는 열은 없었거든요. 위 레스큐라이트액 파우치는 하루 세 개까지 마시는 게 가능하다고 설명 들었습니다. 한번 따면 냉장 보관하고 딴 이후에 24 시간 이내에 다 먹으면 됩니다. 한 번에 많이 먹이지 않고, 소량씩 자주 마시는 거예요, 수액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12시에 약 먹이고 토 안 하면 한시에 전해질 먹이고 소량씩 죽을 먹이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죠. 대신 내일이라도 열이 나면 다시 내원해야 한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둘째 날 점심 먹고도 토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녁은 더 묽은 죽으로 미음을 만들어 먹였습니다. 새벽에 열나기 시작해서 입원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짐 싸서 충주의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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