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국물이 너무 맛있었던 "하노이가든"

어제 친구들과 한잔하고 해장을 위해 깔끔한 해장집을 찾았다. 큰길가에서봤을때는 이렇게 생겨서 문이 안보였다. 돌아가서 보니 들어가는 문이 보였다. 사람이 많아서 우리 바로 뒤의 팀은 한참을 기다렸다 전체적인 가게 컨셉이 깔끔하고 세련되보였다. 테이블은 6석정도 되었다. 쌀국수 가게에 왔으니 쌀국수를 주문했다 나는 하노이 L런치 짜조를 먼져주셨다. 와 튀김이 너무 바삭바삭하고 맛이 있었다. 그리고 나온 쌀국수 국물이 끝내줬다... 밥먹다가 옆에 열심히 봤는데 엥 진짜 숙주가 없었네 해버렸다. 그런데 숙주가 없어도 국물이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다. 핫소스는 특제 소스인데 생각보다 매웠지만 엄청 깔끔한 맛이었다. 마늘식초!! 이게 뭐지하고 쌀국수에 넣어봤는데 우와 그 쌀국수의 미묘한 신맛을 잘 표현한것 같다. 너무 맛있게 한그릇 뚝딱했다. 진짜 쌀국수 때문에 인천가야 할 것 같다. 수요일 저녁부터 목요일은 정기휴무라고한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정말 맛있게 해장한 쌀국수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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