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맛집] 해장에는 얼큰한 장칼국수 "사복칼국수" 내돈내산

아침에 눈을 뜨면 시원하고 얼큰한걸 먹고 싶은 날이 있다 그 전날 술을 마셨을 때나 아니면 그 전날 과음을 했다거나 등등... 그럴 때 여기 해운대 사복칼국수를 방문해보는건 어떨까한다 해운대 근처 해장을 하는 부산 토박이만 아는 맛집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물론 나는 검색을 통해 알았지만... 돼지찌게나 칼국수 소수 정예 메뉴이다 정예이니 만큼 너무 기대가 되었다 여기는 한류의 중심인가요... 동방신기 시아준수의 팬클럽이신가보다 그런데 날짜가 많이 지난건데 흐음... 그리고 역시 벽에 자신의 기록을 남기는 것은 국룰... 역시 관광중심 해운대답게 다국어로 적혀있다 벽에 빈공간을 찾기가 어려웠다 김치 깍두기 후추 역시 뜨듯한 국물을 먹을 땐 깍두기가 같이 있어야한다 크허하고 아그작아그작 씹어먹는 맛이 있어야 뭔가 머슴마냥 밥을 맛깔나게 먹는 느낌이 난다 밥은 맛도 중요하지만 오감을 충족시키는 맛이 중요한 것 같다 나온 칼국수 와 나는 장칼국수를 처음 도전해봤는데 국물이 진짜 진국이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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