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부산 장어 맛집 "초가네 장어구이 장림점"

이번에는 태풍이 오기전 후다닥 방문하게된 '초가네 장어구이 장림점' 장어를 먹은지 오조오억년이 지나서 너무 먹고 싶었는데 태풍이 오기전에 몸에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방문했다 날라갈 위험은 없지만 날라오는걸 쳐낼 힘이 없어서 장어먹고 힘내러 갔다 태풍이 오고있기 때문에 해가 지기전에 얼른 들어가서 먹기로 정했다 원래 밖에 워이팅이 많은 듯 기다릴 수 있게 의자들도 준비되어 있었다 오 예전에 놀토에 나왔었던 음식인가보다! 놀토 많이 봤었지.. 그리고 입구부터 적혀있는 간단한 메뉴들 장어 2마리가 10000원? 불가능한 가격이 적혀있다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가게에 들어갔다 가게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조명과 나무톤이 전체적으로 잘 어울렸다 그리고 중앙에 있는 테이블을 제외하고 테이블마다 다 가림막이 되어있어서 도란도란 먹기가 좋았다 기본으로 상차림을 해주셨는데 아니 순두부를 주신다구요?! 너무 엄청난 집이다 순두부를 기본으로 주신다니!!! 그리고 테이블에 마스크 걸이대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