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중심에서 마라탕이 먹고 싶을때 서면맛집 "라화쿵부"

들어가기 전에 나는 가끔 마라 맛이 쿨타임이 돈다. 쿨타임은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한데 어느 날 갑자기 마라가 들어 있는 음식이 먹고 싶은데? 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 그 다음부터 한 번씩 마라맛이 먹고 싶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주변 마라탕이나 마라샹궈를 찾다가 발견한 서면맛집 라화쿵부를 찾았다. 역시 체인점이기 때문에 몇번 가본 경험은 있지만 괜찮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방문하게 되었다. 서면점은 처음이라 조금 헤메지 않을까 했는데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방문하기에는 아주 편했다. 외관 서면 대로변 2층에 위치한 라화쿵부였다. 사실 이 앞을 몇번 지나가기는 했는데 그 때는 마라맛이 별로생각나지 않아서 그냥 다른 집으로 갔었는데 마라 맛이 땡기는 지금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서면맛집 라화쿵부로 바로 방문하기로 했다. 내부 올라가는 계단이 조금 가파르기는 했다. 그래도 배고픈 배를 부여잡고 열심히 뛰어올라갔다. 마라샹궈는 내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중국에 있었을 때 마라샹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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