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행 중에 꼭 가봐야 하는 신비의 바다


진도 여행 중에 꼭 가봐야 하는 신비의 바다

이번에 진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방문했던 진도에 있는 신비의 바다입니다. 진도 신비의 바다는 뽕 할머니 설화가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뽕 할머니 설화에 대해서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는데 신기한 이야기였습니다. 옛날 옛적, 손돈지라는 사람이 제주도로 유배를 가던 중 진도 앞바다에서 풍랑을 만났는데 배가 부서져 '호동'이란 마을에 정착하게 되었는데, 호랑이들이 많다고 해서 호동이었습니다. 계속 살다 보니 자손이 퍼져서 일가를 이루었는데, 어느 해인가 호랑이들이 습격이 심해져 모두 앞섬인 모도로 건너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조그만 떼배로 건너려다 보니 자리가 부족하여 나이가 많은 뽕 할머니를 남겨두고 모두 모도로 피난을 가게 되었습니다. 홀로 남은 뽕 할머니는 날마다 뿔치 바위에서 가족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용왕님께 빌었습니다. 그렇게 여러 날을 간절하게 기원했더니 용왕님이 뽕 할머니 꿈에 나타나, 2월 그믐사리 때 바다에 무지개를 내려줄 테니 무지개를 밟고 섬으로 들어가라고 말했습니다. 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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