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함께 범세계적인 탈(脫)탄소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산업금속 섹터가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산업금속 섹터에서 부는 '그린 열풍'은 올해 알루미늄 가격에도 호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은 지난 4일 산업금속 섹터 투자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향후 12개월 내 알루미늄 목표가를 톤당 2800달러로 상향했다. 장기 목표는 3000달러로 제시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에 과도하게 의존해온 전 세계 수요에서 선진시장 기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무차별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온 중국발 공급과잉 부담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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