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베케트

고도는 오지 않을 것이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그는 고도이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짧고 간단한 희곡이다. 얼마나 간단하냐면, 등장하는 인물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중간에 잠깐 나왔다가 사라지는 소년과 지주, 노예 정도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단 두 명의 사람만 있어도 진행이 가능할 수준이다. 거기에 더해 내용도 특별할 것이 없다. 그 두 명인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도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그렇다고 결말에 고도가 오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제목 그대로 그저 '기다리기만 할 뿐'인 작품이다. 이처럼 내용은 대단히 간단해 보이지만 이 책은 막상 펼치면 만만치 않은 깊이와 난이도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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