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웨폰> - 타이투스 파


<퍼펙트 웨폰> - 타이투스 파

퍼펙트 웨폰 감독 타이투스 파 출연 스티븐 시걸, 리차드 타이슨 개봉 미개봉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내가 본 모든 영화 중 가장 못 만든 영화다. 등록된 리뷰도 하나도 없고 이 영화 본 사람이 손에 꼽는 것 같아서 다른 사람들 시간이라도 아낄 수 있도록 총대 매는 느낌으로 보고 리뷰를 남긴다. B급 영화도 나름 볼 만한 건 많은데 이건 정말 답이 없다. 우선 영화의 배경은 미지의 사이버펑크 세계다. 솔직히 아무리 봐도 2010년대지만 기업국가, 정보 통제, 다양한 성소수자가 모인 네온사인 클럽, 기묘한 헤어스타일의 마약중독자, 뜬금없는 일본풍 노래 등 사이버펑크 필수요소는 다 들어 있으니 사이버펑크라 쳐도 좋다. 아무튼 (악당처럼 생겼지만) 주인공 콘도르는 이 기업의 암살자다. 경영에 방해되는 사람 암살하는 게 일인데, 소음기가 달린 쌍권총으로 느릿느릿하게 건 카타를 한다. 여기에서 이상함을 느끼고 영화를 껐어야 했다. 콘도르는 모든 사람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옛 연인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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