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일상 기록.감정일기.겨울이 머무는집


8월 일상 기록.감정일기.겨울이 머무는집

2022년8월 8일 감정일기를 써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텀블벅에서 질러 놓고 방치되어있던 감정카드를 꺼내보았다 총 96가지의 감정카드 오늘 기분이 어때?라는 질문을 떠올리며 카드를 선택하니 음...???? 분하다? 내가 지금 분할 일이 없는데 라는 생각으로 설명서를 다시 읽어보니 오홍.. 1-5개의 감정을 골라야 하는구낭.. 내가 고른 감정카드는 이렇게 약간 탁하고 어두운 색이였다. 분하다 후회되다 실망하다 무겁다 답답하다 이 감정이 떠오르는 이유는 오빠가 아프다. 망할놈의 코로나. 가끔가다 간혈적인 기침을 하는데 큰 병원에서도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하고 기침소리를 듣고 있는 내가 다 아프다. 숨소리에서 먼지낀 필터 소리가 나는 것 같고..ㅠㅠ 마음이 답답하고 무겁다. 왜 오빠가 약을 안먹는지 걱정되서 죽겠다 아니 왜케 아파 ㅠㅜㅜ 아.. 처음에 분한건 코로나 때문에 분한건가보다.. 첨 해봤는데 꽤 잘맞네..?! 2022년8월 9일 2번째 감정일기 오늘의 감정은 퐁퐁퐁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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