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태기..손쉽게 읽기 쉬운 책으로 다시 시작해보기(feat.킬링타임용 책 1)


책태기..손쉽게 읽기 쉬운 책으로 다시 시작해보기(feat.킬링타임용 책 1)

책태기가 왔다. 지하철을 타면 대부분 책을 읽으면서 다녔는데, 한동안은 유튜브, 숏츠를 보거나 잠을 자면서 출퇴근했다. (이러면 안되는데 → 귀찮아.아무것도 하기 싫어 → 어디서 부터 해야하지? → 밀린게 너무 많다 → 마음을 다잡아 보자 → 하기 싫어 → 이러면 안되는데)의 무한굴레.. 책태기라고 할만큼 거창한게 아닐 수도 있지만, 글자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고, 무엇을 하든 하고 싶은 마음이 안생겼다. Sam 무제한 구독하고 2주동안 미친듯이 10권정도의 책을 읽은 번아웃이랄까? 아니면 에세이를 읽으면서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해서 그런걸까? 책태기에 벗어나기 위해서 글자에 흥미를 찾게 하기 위해 쉬운것 부터, 만화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다 킬링타임으로 읽었던 책 글을 읽는게 재미없어지니.. 출퇴근 시간도 재미가 없어지고, 회사를 다니는게 귀찮아 졌다. 오빠는 회사 그만둬도 된다고 말하고, 내 목표였던 10년 근무도 채웠으니, 회사에 대한 애정이 점차 식어지고 있었는데.. 그때 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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