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은 지나가고 주말은 오니까, 안대근, 에세이


목요일은 지나가고 주말은 오니까, 안대근, 에세이

목요일은 지나가고 주말은 오니까, 안대근, 에세이 목요일이 제일 힘든걸요. 내가 제일 힘들어 하는 요일은 바로 목요일이다. 가장 체력이 떨어지는 시기기도 하고, 기분도 가장 최저점까지 떨어지는 요일이랄까? 그래서 휴가를 쓰는 요일도 목요일날에 쓰는 걸 가장 좋아한다. 같은 회사에 다니는 친구는 '왜 휴가를 애매한 요일에 쓰냐며 월요일과 금요일에 사용해서 주말과 함께 푹 쉬라'는 이야기를 하지만..난 그때 쉬어줘야지 내 체력과 기분을 지킬수 있는 걸.. 그래서 그런지 목요일은 지나가고 주말은 오니까 라는 책 제목을 봤을 때 나랑 같은 사람이 있구나!라는 기쁨에 책을 빌리게 되었다. 목요일은 지나가고 주말은 오니까, 안대근, 에세이 인스타그램을 하면 열등감이 자꾸 커져 P.23 살면서 타인의 과정에 얼마나 관심을 가졌나 생각해 보면 금세 머쓱해진다. 지난한 삶과 성취에 대한 누군가의 고백을 들을 때도 성취에만 관심을 가졌지, 성취까지 나아가는 과정의 기록을 두 눈으로 꼼꼼하게 좇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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