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의 하늘


석모도의 하늘

여름휴가 마지막 날 떠난 석모도! 엄청나게 쨍쨍한 태양 덕분에 살이 시커멓게 탔다 나는 모자도 쓰고 머리를 아래로 묶고 있어서 얼굴과 목은 안 탔는데.. 오빠는 살이 따끔거릴 정도로 정말 검붉게 변했다.. 집에서 팩하고 알로에 젤 발랐는데도 쓰라리다고 해서 바세린을 발라 주었는데 피부가 진정되었다고! 햇볕에 탔을 때 진정 효과가 최고 인건 바세린?!! 원형 무지개 너무 눈이 부셔서 제대로 보지 않고 찍은 하늘! 똥그랗게 잘 나온 건 요렇게 2개 ㅎㅎㅎ 분명 밝은 하늘이었는데 왜 이리 어둡게 나왔지?? 나머지 사진들은.. 어디 우주선과 교섭한 줄..c 사진 예쁘게 잘 찍고 싶다 ㅎㅎ 버들이와 한 컷 찰칵!! 양식장 석모도 길 반바퀴 돌다가 발견한 곳 호수인가 냇물인가 바다인가 궁금했는데 양식장이라네 ㅎㅎㅎ 아니 이런 뷰는 오리만 둥둥 떠다니면 요기가 스위스고 유럽 아닌가유? !c 저 건물은 주택단지인가 싶었는데 골프장 숙소(?) 단지라고 한다 역시 풍경이 멋진 곳엔 골프장이 항상 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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