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소설 l 테마소설 l 여행소설


여행하는 소설 l 테마소설 l 여행소설

책 리뷰 No.53 여행하는 소설 l 테마소설 l 여행소설 여행하는 소설은 꿈을 재발견하는 여행 <탐페레 공항> 실패했지만 성공한 여행 <콜럼버스의 뼈> 위로와 치유의 여행 <망아지 제이슨> 이해와 화합의 여행 <모리와 무리> 또 다른 '나'를 찾는 여행 <절반 이상의 하루오> 누군가 떠오르는 여행 <숲속 작은 집> 외로움을 던지는 여행 <사막으로> 총 7편이 수록되어 있다. P.96 "힘드니?" "네." "힘든데 비바람이 막 불어와, 그럼 시련이랑 비슷해. 시련의 뜻 궁금해했지?" "네." "근데 조금 더 비슷해지려면 거기에 마음을 하나 더해야 돼. 쓰러지지 말자. 하는 마음을 더하면, 힘껏 더하면, 그러면 조금 더 비슷해져, 시련의 뜻." _ 단순히 고비란 것만 아니라 '쓰러지지 말자'라는 마음을 더 하면 '시련'이라니, 어린아이의 입장을 신경 써서 말해준 문장인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주저리주저리 c c 다른 테마소설과는 달리 뒤에 엮은이들의 해석(?), 엮은이들의 말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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