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병원 부속의원이 환경안전이 아닌 인사HR 소속이 되면서 업무가 끔찍해졌다


사내병원 부속의원이 환경안전이 아닌 인사HR 소속이 되면서 업무가 끔찍해졌다

업무 관련 답답해서 그냥 토해내듯 쓰는 글. 글이라도 쓰고 나면 마음이 좀 나아질까하여. - 기업에 속해있는 병원, 부속의원을 단순 복지로만 보고 인사팀 소속으로 변경했다. 윗사람의 일방적인 지시로 한순간 이루어진 일이다. 이래서 리더가 중요하다... 잘못된 지시임을 알고도 주변 사람(보직자)들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본인에게 불똥이 튈까봐 다들 숨죽여있는다. - 부속의원 뿐만 아니라 환경안전 법적업무를 하던 보건관리 간호사도 인사팀 소속으로 변경되어 버렸다. 황당하게도 인사팀으로 넘어가면서 관련 법적 업무를 놓고 갔다. 보건관리자로 선임된 간호사가 보건관리자 업무를 매우 한정적으로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 부속의원과 간호사가 환경안전부서에서 분리되면서, 알앤알 협의를 진행했지만 최상위 꼭대기에 있는 인사팀과의 협상은 불리할 수 밖에 없다. 결국 환경안전에서는 보건관리자를 또 선임하였다. ...인사팀의 심기를 거스르고 싶어하지 않는 상사의 솔직한 마음은 들었다. 이해는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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