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월요일 작은해냄 기록 22일차 작은해냄 기록이 조금씩 마음기록이 되고 있다. 결국 그것이 '해냄'이다. 나만의 작은해냄 프로젝트 22일차 오늘의 기록 - 월요일.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근했다 오늘은 남편이 등원해주는 날. 몸은 무거웠지만 출근은 빨랐다. 이건 소확행이다. 남편에게 고맙다. - 점심은 내가 좋아하는 김치찌개. 여의도 사계절김치찌개를 갔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충분히 행복할만한 상황이었는데 왜 누리지 못했을까? 생각이 많아서 기분에 취해서 눈 앞의 행복한 현재를 생각못했구나. 내일은 그렇게 살아야겠다. - 오늘의 티타임은 HR담당자와 편한 사람들과 함께. 대화하자고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 HR담당자가 아니라 그냥 지인으로 봤어야 했는데 나도 참 이상해졌다. 내일은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야지. - 좋아하는 순간들을 더 잘 즐겨야겠다. 좋아하는 것들을 더 자주 해야겠다 아기의 웃음, 좋아하는 책, 드라마, 노래, 사람, 좋아하는 순간 다 충실히 내 것...
원문링크 : 1월29일 월요일 작은해냄 기록 2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