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목요일 작은해냄 기록 24일차


2월1일 목요일 작은해냄 기록 24일차

2월 1일 목요일 작은해냄 기록 24일차 사실 오늘이 25일차여야 하지만, 무리한 일정으로 인해 어제가 사라졌다. 퇴근 후 바로 잠들어 푹 잤다. 그리고 덕분에 오늘을 살았다. 숙면과 컨디션 회복은 역시 중요함. 나만의 작은해냄 프로젝트 24일차 오늘의 기록 - 12시간을 넘게 잤지만 아침에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그냥 맘편히 늦잠을 잤다. 늦은 등원과 출근. 이렇게 여유를 부릴 수 있음에 감사했다. 바쁘지 않은 일정이 좋다. - 점심은 오랜만에 샐러드를 먹었다. 리코타치즈와 올리브가 들어간 정갈한 치즈.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딥토크를 했다. 이렇게 솔직한 딥토크를 하고 난 다음이면 늘 생각이 많아진다. 혹시 실수한 것이 없는지 끊임없이 복기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인데 어찌 실수를 안하겠는가. 그냥 그럴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쉽지 않다. - 오늘도 약속이 취소되었다. 조금 서운했다. 그러나 이유를 듣고 넘어가기로 했다. 출장복귀가 늦다고 하는데 뭐 어쩔 수 없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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