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의 비결

오늘 오후 1시 예고 현재 그리고 수익 저는 포지션을 잡으면 평균 2시간 이상을 유지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1시간 봉~4시간 봉, 길게는 12시간 봉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그 굴곡의 결대로 맛있게 털어먹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말입니다. 트레이딩이라는 게 늘 제 생각처럼 움직여 주던가요? 당연히 아닙니다. 자신이 예측한 시나리오와 반대로 가기 시작하는 순간 다리를 떨고, 손톱과 입술을 물어뜯고, 끝내 평정심까지 잃어 투매라는 극단적 공포 앞 인간의 민낯을 마주하게 되지요. 저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아니 많습니다. 전 그럴 때마다 매콤하게 단타로 쇼부를 봅니다. 왜냐고요? 음.. 그건 일종의 징크스입니다. 어느 정도 단타로 수익을 만들어야 다음에 진입할 자리까지 평정심이 유지된달까요? 물론 단타할 때는 저만 아는 지표와 세팅 값으로 트레이딩합니다. 이게 단타를 치기에 꽤 쓸만한 승률이거든요. 이 지표는 큰 하락이 올 때 지지의 역할을 해주고 반대로 큰 상승이 올 때 저항의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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