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리뷰


소설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리뷰

캐릭터의 스토리가 쌓이고 터지는 장면은 정말 훌륭하게 쓰는데, 다른 서사를 이어주는 스토리는 좀 너무하다. "우리 소설의 타깃 독자들이 이럴까?" 그리고 의식적인 느낌. 너무 심각해지면 극의 분위기가 너무 저조하고 비극적일 것 같아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좀 더 심각해지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참을 수가 없어 + 멋진 작가님의 글 (넌 내 체스 말! 내 키! 내 방아쇠! 됐어!/명령이야. 내 방아쇠./너의 명령이라면 등등) 나 하차. 주인공 '1호'의 1도는 욕망 없는 비현실적인 외모와 라이트노벨 스타일로 매우 오글거린다. 강제 세이브 디펜스 게임이라는 설정은 잘 유지되고 있지만, 캐릭터 간의 싸가지 스타일을 견디기 위해서는 엑소시즘이 필요하다. 카카페 같은 라이트노벨 좋아하시면 재밌게 보실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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