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소감


소설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소감

장르소설 독자들은 대게 장르소설가를 꿈꾼 적이 있다. 나 역시 그랬고. 때문에 살다보면 마주하게되는 소설들을 가끔 평가하기도 하는데. 내가 죽었다 깨어나도 이 사람이 쓴 이 소설보다는 도저히 잘쓸 자신이 없다 하는. 일종의 벽을 느낄 때가 있다.탑 매니지먼트가 그러했고,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가 그리했고, 이 소설이 그리했다.비틀린 인간찬가. 광기와 인간성생에 집착하는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지탱하는 게임이라는 또 다른 세계관트라우마란 단어를 위인화한 것 만 같은 주인공매력적인 스토리가 넘치는 사건과 전개유쾌함과 우울함이 공존하는 묘한 괴리감이 느껴지는 배경게임 판타지, 아포칼립스 장르의 걸작투박한 문체외엔 도저히 단점이 보이지 않는다. 심금을 울린다. 필독해라. ~ 100화 가벼움 속 ..


원문링크 : 소설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