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5 (화) 41개월 육아일기 D+1251 #매일 #육아일기 남편이 회식이어서 어머님께서 아이 하원을 해주셨다. 이런날은 아이가 저녁밥을 미리 먹어서 저녁이 뭔가 더 길게 느껴지고 알차서 좋다. 요즘 내 평일 루틴은 회사 - 집 - 저녁 먹기- 아이랑 낄낄거리고 놀기 -잠자리 독서 - 잠 늘 평범한 하루들이라 생각했는데 요즘 육아일기를 쓰다보니 하루하루가 더욱 반짝인다. 오늘은 뭐하며 지냈을까 정리해보자 c 할머니랑 노는 저녁 콩콩이에게 책읽어 주는 모습 집에 가는 길 어머니께서 아이가 놀고 있는 영상을 보내 오셨다. 영상 속 아이는 콩콩이를 인형 유모차에 태우고 와서는 열심히 책을 읽어준다. 평소 인형들 보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옆에 앉아 책을 읽어주는 모습이 정말 웃기고 귀여웠다 콩콩이 밥도 열심히 먹여주고~ 집에 돌아오니 짧고 강렬하게 나를 환영한 다음 쪼르르 식탁으로 달려가 보던 영상에 집중한다.c 까투리라는 캐릭터들 영상을 엄청 집중해서 보고 있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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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육아일기 D+1251 - 남편 회식인 평일 (할머니 하원 / 티비 과자파티 / 3살 아이패드 그림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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