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

가끔 그런 생각이 자주 들게 된다.글을쓰면서 어떤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야 하는지육하 원칙적으로 어떻게 하나하나 일일이 설명을 하며 글을 써야 하는지하물며 내가 무엇을 쓰고 싶은지 내가 무엇을 나타내고 싶은지내글의 방향성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하나 부터 열가지 조목 조목 따져가다 보니 하나 부터 열가지 알수가 없다.초심도 초심이지만 정말 처다보기 싫어진다.많은 생각을 하게 되며 많은 고민을 하게 되며 점점 내가 아니게 되어 가는 생각이 나를 덥쳐 온다.이것이 말로만 듣던 자괴감 이라는 걸까어렵다 정말 무엇 하나 쉬운것은 없다는것은 아는대나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도망을 가야 하는걸까사람사이에 벽하나 새워야 하나 담을 새워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며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거리를 둬야 하는걸까필요한 사람은 남겨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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