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X] 세운대림상가 취재 이야기


[AREX] 세운대림상가 취재 이야기

<AREX> February Issue 세운대림상가 취재 이야기 '힙지로'라는 단어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 지도 몇 년이 흘렀다. 그중에서도 세운상가와 청계상가, 대림상가가 낡은 것에 깃든 감성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는 '힙지로'의 중심지로 꼽히게 된 것은 종로3가와 을지로 사이에 늘어선 세 개의 상가를 잇는 공중 보행로가 들어서면서였다. 사람들의 동선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며 세운상가와 청계대림상가 3층을 중심으로 핫 플레이스가 하나 둘 생겨난 것이다. 우리나라 제조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보고, 추억의 물건들을 살펴보는 세운전자박물관부터 30년 된 다방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면서도 힙한 감성을 만족시키는 카페와 분위기 만점 와인바, '맥덕'들이 만든 수제맥주 전문점, 깔끔한 유럽풍의 퓨전 분식집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꼬치국수에 영화 전문 콘텐츠 스토어와 독립서점들까지 낡은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개성 만점 가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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