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虎路(호로), Becoming a Tiger> 후기, 스튜디오 콘크리트 | 박그림 작가의 호랑이 기운


[전시회] <虎路(호로), Becoming a Tiger> 후기, 스튜디오 콘크리트 | 박그림 작가의 호랑이 기운

EXHIBITION 虎路, Becoming a Tiger Studio Concrete 한남동에 자리한 스튜디오 콘크리트. 이곳은 1980~90년대 출생의 멤버들이 주축이 된 아티스트 그룹으로, 갤러리, 샵, 그리고 카페가 복합된 오픈형 종합 창작 스튜디오다. 이 공간하면 내게 떠오르는 첫 키워드는 배우 유아인이다. 출범 당시부터 워낙 그가 강조되기도 했고, 지금까지도 그의 영향력이 지대하다고 느낀다. 그렇다고 그의 네임 브랜드로 연명하는 곳이라곤 생각 않는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예술과 창작이 포괄하는 활동이라면 제한을 두지 않는 만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3월까지는 박그림 작가의 개인전, <虎路(호로), Becoming a Tiger>가 펼쳐진다. '호랑이'라는 큰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 2022년이 검은 호랑이의 해라는 사실, 작가가 불교 미술을 전공했다는 사실 등이 전시와 오묘하게 잘 어우러진다. 문패처럼 걸려있는 "호로(虎路)"가 반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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