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장 미셸 오토니엘 : 정원과 정원> 후기, 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


[전시회] <장 미셸 오토니엘 : 정원과 정원> 후기, 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

EXHIBITION Jean-Michel Othoniel : Treasure Gardens Seoul Museum of Art 2019년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이후, 3년 만에 전시 관람을 위해 찾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덕수궁 돌담길 특유의 고즈넉한 감성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 가운데서도 르네상스 건축 양식의 옛 대법원 건물이 선사하는 느낌도 특별하다. 사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재판소인 평리원이 있던 자리에, 일제가 1928년 경성 재판소로 지은 건물로 광복 후에는 대법원으로 사용되었으며, 대법원이 서초동으로 옮긴 2002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유리구슬 조각’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 장 미셸 오토니엘의 개인전으로, 서울시립미술관 1층 전시실을 비롯해 야외 조각 공원과 덕수궁 연못에서까지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원과 정원'이라는 전시 제목은 복수의 전시 장소를 지칭하는 것은 물론, 관객의 마음에 맺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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