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의 실격, 편파판정 논란?


최민정의 실격, 편파판정 논란?

평창 동계올림칙 여자 쇼트트랙 500미터 결승 경기에서 2위로 들어온 최민정에게 실격 판정이 내려졌는데요,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편파 판정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씩 짚어볼게요. 이번 평창 올림픽 대회, 쇼트트랙 심판진들은 몸싸움과 무리한 자리싸움에 대해서는 일관적으로 패널티를 부과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날 열린 남자 1000미터 경기에서도 그랬죠. 1,000m 예선 6조에서 뛴 서이라는 중국 한톈위에 이어 2위를 달리다 다섯 바퀴째에서 1위로 올라섰는데 곧바로 한톈위와 충돌하며 균형을 잃고 4위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때문에 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게 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될 수 있었죠.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한톈위가 손으로 서이라를 밀치는 장면이 포착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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