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컬링에 빠져들었을까


우리는 왜 컬링에 빠져들었을까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단체팀, 팀 킴_조선일보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심종목으로 급부상한 종목이 있다. 그 주인공은 스켈레톤과 컬링. 세계 최고 자리에 우뚝 선 윤성빈과 스켈레톤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고, 오늘은 컬링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컬링은 스코틀랜드에서 수백 년 전에 만들어진 스포츠라고 전해진다. 경기의 목적은 간단하다. 원의 중심에, 상대의 스톤보다 나의 스톤을 가깝게 위치시킬 것. 그러나, 그 목적을 완수하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은 치열하다. 컬링은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는 등록된 선수가 2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대중화된 스포츠다. 그러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컬링은 비인기를 넘은 비인지 종목이었다. 컬링을 알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도 그저 '얼음판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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