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늦가을쯤 결혼하기로 하고, 올해 1월1일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알아볼 것도 너무 많고, 정보도 너무 많지만 정작 선택하기는 어렵고, 막막한 기분이었다. 그러나 3개월여 지난 지금은 가장 중요한 몇몇 사항들을 다 끝내놔서, 처음보다는 마음이 많이 편하다. 아직도 할 게 산더미이긴 하지만. 개인 기록 겸 정보 공유 겸 결혼준비 스토리를 풀어보고자 한다. 웨딩 플래너,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도움되는 결혼준비의 동반자 무작정 결혼준비를 검색해보면 여러 웨딩업체들이 나온다. 결혼식 및 그 과정이 워낙 여러 업체와 손발을 맞춰야 하기에, 이를 한 번에 도와주는 여러 업체(카페, 앱 포함)가 있더라. 다이렉트 결혼준비, 제이웨딩, 아이웨딩, 웨딩북, 신부야, 결혼을 발견하다 등등 상당히 많은 곳에서..
원문링크 : [결혼준비#01] 언제 뭐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