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은행원 업무적응기 《마지막탄》


새내기 은행원 업무적응기 《마지막탄》

월요일. 벌써 은행원이 된지 한달차! 오늘은 월요일이라 고지서 수납을 하러 오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다. 5~6장씩 가져오셔서 한꺼번에 처리하는법을 배웠고, 출자금 통장 만들때 등본 조회하는걸 자꾸 까먹어서 기억좀 잘해야겠다. 그리고 수표를 발행해서 드려야 했는데 지급받은 수표로 착각을 해서 직인을 찍어버리는 바람에, 다시 재발행 해드렸다. 이런 소소한 실수들을 줄여나가야 할텐데..ㅎㅎ 이제 한달차라 이런 실수들을 용서받는 기간이 이제 얼마 안남은것 같다..^_^잘해야지.... 이제 셔츠유니폼도 나오고, 다음주가 설이라고 이사장님께서 설 선물도 집으로 보내주셨다.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일해야지. 화요일. 오늘은 타지점에서 개설한 분이셨는데 미성년자에 대리인거래여서 예금 해지를 시켜드리면 안됐었는뎅...ㅎㅎ 또...몰랐던 나는 신나게 해지해드렸고... 실수를 알아차려주신 주임님 덕분에,,^<^ 다시 해지 취소를 해드리고 설명해드릴 수 있었당.. 하아 실수 한번도 안하고 퇴근하는 날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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