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해킹 등의 금융사기를 대비해 보자 / PASS 세이프가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보이스피싱, 해킹과 같은 범죄에 노출되어있다. 전화로도, 문자로도, 컴퓨터로도 사기꾼들은 참 다양한 경로로 우리의 돈을 노리고 있다. 가까운 사람을 사칭하며 급하게 돈을 요청하거나, 믿을만한 금융기관의 직원인척하며 좋은 정보가 있는 듯 꼬드겨 돈을 보내게 한다. 아무리 평소에 의심이 많은 사람이어도 방심하게 되는 상황은 생기는 법이다. 돈이 이체된 후에 범인을 잡을 확률은 매우 낮다. 범인을 잡는다 해도 그 범인이 돈을 돌려줄 확률은 더더욱 낮다. 이미 써버렸거나 외국으로 송금했을 것이다. 올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통계에 따르면, 작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무려 444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라고 한다. 전년도(2431억 원)보다 82.7%나 증가한 수치다. 하루 평균 134명이 1인당 약 910만 원씩 피해를 입는다는 것. 저 사람들이 다 바보라서 당하는 걸까?? 아니다, 누구나 당할 수 있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 피해액이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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