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 백수지왕 百獸之王


005. 백수지왕 百獸之王

고움갤러리 소장 고려 금화옹기金畫甕器(추정) 녹청자 상감송하맹호도문 매병의 백수지왕명 뚜껑 좌대 뚜껑 포함 高 : 85cm 기물에 새겨진 시문詩文이나 명문銘文을 통해 역사의 흔적과 조상의 얼을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 백수지왕 百獸之王 고움갤러리 소장 고려 금화옹기金畫甕器(추정) 녹청자 상감송하 맹호도문 매병, 좌대 뚜껑 포함 高 : 85cm 백수지왕 百獸之王 호랑이는 예로부터 백수지왕百獸之王, 산중군자山中君子, 산신령 등으로 불리면서 반속班俗과 민속民俗에 관계없이 복식, 장신구, 가구, 석물, 병기, 부적, 자수, 회화 등에 다양하게 표현되었는데, 모두 위와 같은 상징성을 띤다. 이러한 상징성은 호랑이의 생태학적 특성에 기인한 것이다. 호랑이의 맹수성이 오히려 보호, 호신護身이라는 관념을 불러일으켜 흉맹凶猛・위용과 보호・호신이라는 양극단兩極端의 개념이 한데 어우러진 양가적兩價的 상징을 만들어 낸 것이다. 호랑이는 백수의 왕(百獸之王)이다. 힘과 전투력에서 일반 동물을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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