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표산 고분군서 제사용 그릇받침·동전 문양 도자기 등 확인


함평 표산 고분군서 제사용 그릇받침·동전 문양 도자기 등 확인

함평 표산 고분군서 제사용 그릇받침·동전 문양 도자기 등 확인 송고시간2022-11-22 15:49 김예나 기자 기자 페이지 24일 발굴조사 성과 공개…"'백제화' 변화 과정·대외교류 해석 자료" 함평 마산리 표산 고분군 조사지역 전경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마한 유적이 밀집한 전남 함평 일대에서 과거 무덤 양식이나 대외 교류 상황 등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이 확인됐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이달 24일 전남 함평 마산리 표산 고분군 발굴 현장에서 설명회를 열고 최근 발굴조사 성과와 출토 유물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1984년 도굴된 상태로 처음 발견된 표산 고분군은 총 15기의 무덤이 모여있다. 이 중 1호분은 '장고분' 혹은 '장고형 고분'이다. 장고분은 하늘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악기인 장고를 닮은 무덤으로 사다리꼴과 원형을 붙여놓은 듯한 형태가 특징이다. 표산 고분군은 영산강 유역에 분포하는 장고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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