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화원화가 이인문 산수화 12점 경매 출품


조선 후기 화원화가 이인문 산수화 12점 경매 출품

조선 후기 화원화가 이인문 산수화 12점 경매 출품 입력 2022.12.13 (07:00)문화 단원 김홍도와 더불어 조선 후기에 활약한 대표적인 화원화가 이인문(李寅文, 1745~1824 이후)의 산수화 12점이 수록된 화첩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고미술품 경매사 칸옥션은 오는 23일(금) 오후 4시에 여는 12월 경매에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원 중 한 명인 이인문의 산수화 12점과 묵죽화가 임희지의 묵죽도 한 점이 함께 수록된 <산수첩>이 출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화첩에는 이인문의 세심한 필치와 맑은 담채를 보여주는 산수화 12점이 실려 있고, 작자 미상의 초서 글씨 한 점, 마지막 폭에 임희지의 묵죽도 한 점 등 모두 14점이 묶여 있습니다. 칸옥션은 "여러 화법을 구사해 이인문의 회화적 기량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박물관 소장본 외에 이인문의 그림이 화첩으로 꾸며진 것이 드물어 희소가치 또한 매우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조선 후기 문신이자 서화가인 풍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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