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 들리다.


교보문고에 들리다.

사고싶은 책이 있어 이른 아침 광화문 교보문고로 향했습니다. 늘 책은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읽었는데 오랜만에 오프라인 서점에 들리니 새롭고 좋았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고 부동산 침체를 반영하듯이 부동산 코너에는 사람이 없더군요. 아직 읽을 책들이 많더라구요. 이런시기에 공부를 해야한다는 말에 공감하며 차근차근 모두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과는 멀게 살았던 저의 30대였는데 역시 배움에는 책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저자의 이름을 걸고 쓴 책에 최소한 두세가지는 배울게 있고 모두 나보다 많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죠. 그들의 경험과 시간을 책 한권으로 살 수 있다는 건 어쩌면 너무 거저 얻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독자는 그 내용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겠죠. 늦은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가끔하긴했는데 늦은건 아닌것 같아요. 나에게 지금 그 시기가 찾아왔고 나는 공부할 의지가 있습니다. 그 시기를 이제라도 만나게 되어 감사하며 시작해보려합니다. #광화문교보문고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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