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실험 중, 내게 여유를 주는 것들 - 밸런스를 찾는 과정


퇴사 실험 중, 내게 여유를 주는 것들 - 밸런스를 찾는 과정

안녕하세요. 퇴사 실험 중인 시간부자러비입니다. 저는 얼마 전부터 퇴사 실험 중입니다. 퇴사를 한건 아니지만, 잠시 쉼을 택하면서 직장과 멀어진 삶을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퇴사 후 삶을 미리 경험해 보고 있는데요. 사실 개인적인 일이 있기는 했지만, 그동안 대인기피증이라고 느껴질 만큼 지인들과 연락을 하거나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2주간은 몇 번 친구들도 만나고, 새로운 약속을 잡기도 했습니다. 연락조차 꺼려 했던 제가 갑자기 마음이 바뀌게 된 것은 불확실한 미래에 조금 '적응'했기 때문입니다. 바쁘기는 했지만 정말 안정적인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불확실함이 나의 생활 속으로 들어온다고 느껴졌을 때는 조급함이 마음을 뒤덮었습니다. ptrikutam, 출처 Unsplash 아직 이 마음이 다 해소된 건 아닙니다. 그러나 정말 아주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냥 앞으로 이러한 불확실한 생활은 계속되겠지만, 내게 안정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과 신체의 건강'이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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