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즐거움


글쓰기의 즐거움

요즘 블로그에 최소 2개이상의 글을 쓰려고 생각하고있다. 글이 짧던 길던, 글을 쓰는 행위자체가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고 사고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일상을 살다 보면 글 쓸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 보고서를 쓰거나 메일을 보내는 일이 그나마 글을 적게라도 쓸 일이고, 아내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쓰게 되는 작은 카드가 글 쓸 일이 될 것이다. 펜을 잡은 지가 도대체 언제 적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이제는 두 엄지손가락으로 글을 쓰는 데에 익숙해졌다.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쓰는 글은 속도가 빠르고 수정이 쉽다. 펜으로 원고지의 칸에 맞춰 쓴다면, 한 문장 한 문장 쓰는데 심사숙고해서 썼겠지만, 블로그로 쓰는 글은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이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글을 쓰는 행위가 어렵고 부담된다면 애초에 하루에 한두개씩 글 쓰는 목표는 설정도 못했을 것이다.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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