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한번 참. 월세 맞춘 후기


타이밍 한번 참. 월세 맞춘 후기

introspectivedsgn, 출처 Unsplash 결국 단기 월세를 또 맞추었습니다. 정말 지독히도 안 나가서 그냥 3개월에 추가 연장 가능 최대 1년까지도 가능하다고 해서 일단 맞추었는데,, 맞추고 나니 부동산 두 군데에서 손님 보여주겠다고 연락이 오네요. 그런데 후회는 없는 게, 이렇게 집만 보고 가신 분들이 아주 수두룩했는데 계약까지 가신 분은 없습니다. 그래서 아쉬워도 그냥 후회는 없습니다. 지금 시장은 저 같은 초보자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도 힘들어하는 시장이니, 그냥 제가 버틸 수 있게 대응했다는 것만으로도 셀프 칭찬하고 싶네요. 보증금을 낮춘 대신에 월세는 높게 받아서 버틸 힘을 줬거든요. 3개월만 살고 나가신다면 정말 할 말 없지만, 1년까지도 이야기하시는 거 보니 아주 오랫동안 만족하셔서 1년까지는 최대 거주하셨으면 좋겠네요.. 그 안에 시장이 풀리면 매도해 볼까도 생각합니다. 얼음공장님의 말처럼, 지금 버틸 수 있다면 버티는 게 맞다. 생존이 안된다면 처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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