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기억과 추억이 담긴 “몽돌해변” (정암 해수욕장)


사람들의 기억과 추억이 담긴 “몽돌해변” (정암 해수욕장)

속초로 향하던 길 햇살에 반사된 하얀 돌들이 빛을 내는 해변을 발견하고 우리는 차를 세웠다. 너와 큰 애기와 함께 잘그락 거리는 돌소리와 파도 소리를 들으며 아무 말 없이 걸으니 좋았다. 헤밍웨이 파크 라는 문구가 적혀 져 있는 나무 기둥 앞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The old man and the sea’라는 문구를 보니, 노인과 바다를 모티브로 만들어 듯했다.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 배는 왜 바다가 아닌 반대편을 바라보고 있는지 의문이었지만, 바다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형물의 설치 의도에 맞게 큰 애기와 함께 사진도 찍었다. ㅎㅎ 걷다 보니 이곳저곳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이곳저곳에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날씨가 한몫했던 이날.. 그냥 찍어도 푸른 하늘과 바다가 예술이다. 이곳저곳 나무 기둥 위에 올려져 있는 몽돌 들은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행복과 추억이 담겨 있는 듯했다. 돌멩이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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