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비아 당일치기 (마드리드 근교)


세고비아 당일치기 (마드리드 근교)

마드리드 3일 차 오늘도 아침 일찍 터미널에 간다. 여름 성수기가 아니면 유럽에 사람이 많지는 않다. 여유가 있기 때문에, 천천히 스벅도 들렀다 갔다. 스타벅스 3.3 세고비아 가는 버스 티켓도 구매하고 버스 티켓 4.05 터미널 내려서 도시로 쭈욱 걸어가면 세고비아의 상징 “수도교” 가 나온다.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 많이 찍는다. 다리보단 날씨가 미쳤다. 한국에서 하늘은 미세먼지 투성이었는데, 여긴 너무 깨끗하다. 수도교를 지나면 그냥 성이나 교회 같은 게 나온다. 별건 없다. 나는 이런 골목길 다니는 게 너무 좋다. 그래서 일부러 사람들 없는 골목으로 다니면서 사진 찍었다. 쭉 돌아다니는 데 도시 끝에 백설공주 사는 성 같은 게 하나 있다. 성 입장료 11.5 디파짓-5 = 6.5 성의 탑에서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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