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매동맛집] 청도삼계탕고디탕, 울 할머니가 좋아했던 고디탕!


[대구/신매동맛집] 청도삼계탕고디탕, 울 할머니가 좋아했던 고디탕!

어릴 적 할머니 댁 놀러 가면 하천에서 고디(다슬기)를 잡았던 기억이 난다. 하천에 들어가서 돌을 뒤집고 고디를 하나하나 줍고 통에 담는다. 그것을 할머니에게 드리면 할머니가 맛있게 고디 탕을 끓여 주셨다. 고디 탕 끓이는 과정은 복잡하다. 고디를 삶고 일일이 바늘로 돌려서 고디를 바른다. 그것으로 배추와 각종 야채를 넣어서 푹 삶는다. 그러면 정말 구수하면서도 맛있는 고디 탕이 완성이 된다. 어릴 때부터 자주 먹어와서 구수하고 맛있는 고디탕은 항상 나의 최애 음식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구 맛집 / 신매동 맛집인 고디탕 잘하는 집을 한번 소개해 보려고 한다. [청도삼계탕고디탕]은 우리 가족 3대가 애용하던 음식점이다. 할머니가 좋아하셔서 자주 가면서 자연스럽게 나도 어머니도 자주 가게 된 그런 식당이다. 아마 식당이 생긴 지 25년을 넘었을 것이다. 내가 어릴 적에도 있었으니깐 말이다. 오랜 세월의 흔적과 추억이 있는 대구 신매동 맛집, 현지인 맛집인 청도삼계탕고디탕집을 소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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