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맛집]원통막국수, 경상도 3대 막국수 맛집

내가 어릴 때 여름이면 즐겨 먹었던 구수한 메밀로 만든 막국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내가 막국수를 처음 먹었던 곳은 강원도가 아니라 경산 막국수 맛집 원통막국수 였다. 어릴 적 우리 가족은 용성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막국수를 먹곤 했었다. 여름이 오니 메밀의 구수함과 시원한 육수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어릴때 자주 갔던 막국수집을 다시 방문해 보았다. 검색해 보니 경산 맛집 원통막국수는 30년의 역사를 가진 막국수집이었다. 내가 어릴 적 자주 가던 곳이 지금은 경상도 3대 막국수로 꼽히는 곳이 되었다. 경산 원통막국수,부산 주문진막국수, 둔내막국수 이렇게 트래블러 선정 경상도 3대 막국수라고 한다. 조금 놀랍고도 신기했다. 나는 여전히 어릴 적 부모님과 자주 가서 먹던 시골 경산메밀국수 집으로 아는데 말이다. 30년 전통의 원통막국수 경상도 3대 막국수 트래블러 선정 거의 10년 만에 방문을 했다. 식당의 모습은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어릴 적 추억이 떠올라 반가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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