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여행]위양지 이팝나무 & 카페 위양루

지난 주말 여자친구와 드라이브 겸 밀양을 다녀왔다. 아름다움과 쉼 그리고 정이 있었던 밀양 이야기로 포스팅을 시작해 본다. 밀양은 대구에서 차로 45분 정도면 갈수 있는 대구 근교에 위치하고 있었다. 길이 너무 좋아서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다. 도시가 한적하고 운치 있는 자연경관, 숨은 맛집 그리고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다. 밀양 가본만한곳/ 밀양 8경 위양못 이팝나무 군락지 이팝나무 꽃이 필 때가 되면 너무 이쁜 곳이라고 한다. 5월에 밀양 이팝나무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오늘은 한 여름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다. 그래도 초록초록한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바람도 불고 날씨도 흐려서 많이 덥지 않았다. 큰 이팝나무로 그늘진 위양지의 배경은 참 운치가 있었다. 산책 구간이 길지도 않아서 간단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인스타감성 자극하는 포토존도 있다. 위양 못 입구에 하늘 너무 파랗고 이쁘다. 위양 못을 두고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지금도 초록 초록한 이팝...

원문링크 : [밀양여행]위양지 이팝나무 & 카페 위양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