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첫 번째


주간 일기 첫 번째

2022년 6월 6일 거세게 치던 비가 지나고 간 하늘은 뭉게구름을 남기고 간다. 좋은 공기 좋은 경치 오랜만에 쉬는 날 같은 쉼 좋은 사람 사람도 이쁘고 하늘이 참 이쁘다. 그래서 더욱 행복하다. 귓가에 들리는 잔잔한 음악 그리고 창밖으로 지나가는 뭉개 구름들, 산, 들, 바람 노란색 가드라인이 푸른 들판과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묘한 색감을 자아낸다. 기분 좋은 차가운 바람 상쾌한 느낌 그리고 한 손에 전해져 오는 따뜻한 그 사람의 체온 하늘과 어우러진 파밭의 풍경, 파밭도 이렇게 이쁠 수가 뭉게구름 푸른 하늘 바람 그리고 푸른 파밭 모든 것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이런 곳에 있는 파는 한 폭의 그림이고 예술이다. 돼지국밥에 들어간 파와 다른 묘한 느낌! 나는 어디에 있어야 가장 아름다울까? 좋은 풍경 좋은 사람 그리고 위안과 안식 그리고 감사 작은 것에 행복해하는 삶 자연의 푸르름에서 쉼과 평안 그리고 회복 일상의 기록 그리고 사진, 글쓰기, 맛집 블로그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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