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옥곡동맛집]미사리밀빛 초계국수!시원한 여름보양식

비가 그치고 이제 많이 더워졌다. 날씨가 더우니 자연스럽게 시원한 음식이 눈에 들어온다. 내가 초계국수를 처음 먹어본 것은 8년 전, 서울 출장으로 초계국수를 처음 접했었다. 시원하고 달콤한 닭 육수에 닭 살코기 고명을 듬뿍 얹어 낸 그 맛이란 상당히 인상 깊은 맛이었다. 특히 시원하면서도 상큼 달콤한 닭의 육수가 어찌나 맛있던지 그때부터 초계국수에 홀릭이 되어 버렸다. 내가 제일 좋아는 여름 음식 초계국수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초계국수' 란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의 전통음식인 초계탕에서 유래한 음식이다. 차게 식혀 닭 육수에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하고 살코기를 얹어 먹는 메밀국수이다. 초계탕은 조선시대에 연회에서 접할 수 있었던 보양식이다. 시원한 여름 보양식 초계국수 잘하는 식당을 소개해 보려 한다. 소개해 드릴 음식점은 대구 근교, 경산 옥곡동에 위치한 [미사리밀빛초계국수] 경산 옥곡동맛집이다. 전국 체인점이다. 오늘도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평을 해보겠다 미사리밀빛초계국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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