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두 번째


주간 일기 두 번째

아침 6시 하늘이 참 맑다. 나는 오늘도 달리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내가 살면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는 러닝이라는 취미를 가졌다는 것이다. 처음 달리면 호흡이 빨라지고 힘들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달리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달리는 이 순간 나에게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스쳐가는 바람 풍경 그리고 흠뻑 젖은 땀이 흐른 후 모든 생각들이 명료해진다. 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시간이 바로 지금 달릴 때이다. 달릴수록 정신도 육체도 모두 새로워진다. 내가 좋아하는 달리기 명언이다. 운동화 한 켤레 신고 후다닥 달려 나가면, 당신이 있는 곳이 바로 여기 자유! - 좀제론 나는 행복하기 때문에 달리고, 달리기 때문에 행복하다. 이 과정을 통해 가장 순수한 나를 만난다. 달리기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게 된다 - 이언톱슨(미국마라토너) 아픔은 피할 수 없지만, 고통은 선택하기에 달렸다. (Pains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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