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 대학생 인턴 후기

8월 11일을 끝으로 삼성전자 인턴쉽 과정이 끝났다. 생각보다 6주는 많이 짧았고, 뭔가를 깊게 배우기에도 긴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다. 사람들이 항상 삼전의 최고 복지 중 하나가 밥이라고 했는데, 세 끼를 무료로 제공해줬다. 근데 밥 퀄리티가 돈 주고 사먹는 퀄리티여서,, 6주동안 세 끼를 사내식당에서 먹다보니 4~5키로가 쪘다.. DSR 타워 밥이 맛있었는데... 또 회사에서 노티드나 런던베이글 같은 가게와 콜라보를 자주 진행해서 아침 테이크아웃으로 받을 수 있었는데, 수량한정 때문에 day 근무자분들 아니면 못 먹을 정도였다 ㅠㅠ 차라리 아침에 잠을 더 자고 말지.. 잠실에 런던베이글 생겼다는데 나중에 여자친구랑 웨이팅해서 먹어보련다,, 처음 팀 배정을 받았을 땐 선배들이 어떤 일을 하고 우리 팀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조차도 잘 몰랐는데, 지도 선배님의 도움과 EDM에 올라와있는 자료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덕분에 개인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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