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풍경속에서


시골집 풍경속에서

옛날 옛적의 시골집 초가 산간 흘어 내고 다시 지어 생가 대청마루에 앉아 앞을 보니 앞동산에 울긋붉긋 오색으로 화려하게 수놓은 동산이 눈 압에 노여있고 옆을 돌아보니 길게 확 터인 골짝기는 양쪽으로 산이 노여있고 그 산골 속에는 또 다른 산 능선이 가로 노여있는 산수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시골 고향 생가 지금도 지나온 일들이 주마등처럼 눈에 아롱거린다. 냇가에서 동무들과 개울에서 물장구치고 강물에서 수영하고 물고기 잡어려 다니든 옛 추억과 대나무 밑 큰 바위돌에 정화수 떠놓고 아들딸 잘 되라고 기도 하시든 선자친 모습이 보름달처럼 솟아오른다. 고향산천 그리며 생가 드나드니 자연 이 주는 멋진 풍경과 경치는 대자면이 인간에게 주는 제일 큰 선물를 덤으로 받으니 그 무엇에 비교하라 북적거리는 도심을 벗어나 시골 집으로 대자연의 크고 큰 정원에서 힐링을 하면 오고 가니 옛적 동무들, 선친과 선자친의 옛 추억이 꽃처럼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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