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강제 집콕한 한 주


폭우로 강제 집콕한 한 주

8/8 ~8/14 이번주는 비로 시작해서 비로 끝남️ 출근했으면 정말 힘들었을 거 같은 한주 :( 월요일 학원 가려고 준비 다 하고 나오려는데 비가 막 쏟아지길래..옷 갈아입을 시간 없어서 그냥 나왔다가 바지 진짜 쫄-딱 젖음c 정말 다행인건 학원 끝나고 운동가려고 챙긴 운동 바지가 있었다!! 휴...없었으면... 얼마나 찝찝했을지...생각만해도cc️ 학원에서만해도 갈아입어서 너무 좋았는데ㅋㅋ 집 가려고 보니 좀...창피했다...ㅋㅋㅋㅋ 그 와중에 노티드 도넛 무료쿠폰 써야해서 갔는데 하나는 컵에 주는거라 이 날 씨에 들고 갈 수가 없어서 3개 더 사서 박스에 받아옴...ㅎ....무료로 받으려다 돈 더 쓰고온 격..ㅋㅋㅋ 지방도 얻어가는 격...ㅎ... 심지어 집 앞에서 종이봉투 뜯어져서 도넛박스 빗물에 떨어트림...ㅠ.ㅠ...도넛은 지켰으나 힘들었다 근데 만약 학원 끝나고 밥 먹고 왔으면 강남역에 갇힐뻔한 날 비가 정말 무섭게 왔다 정자동도 서현동도 다 난리였단다 뭔 일이람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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